피나치공...저는 피치공이라고 불렀어요 ㅋㅋ 군대에 있을 때부터 시작해서 벌써 8년 가까이 인연을 이어오고 있네요. 항상 그렇듯 피치세트와 갈릭소스를 조합해서 먹는데요. 갈릭소스는 후라이드 치킨이랑도 잘맞아서 많이 시키곤 합니다. 사실 어느 피자 집보다 피나치공은 갈릭소스가 환상적인터라.. 다른 피자가게의 갈릭소스는 밍밍해서 잘 못먹겠더라구요 ㅋㅋ 무튼 오랜만에 피치세트를 시켜서 먹었는데.. 사장님의 웨지감자 서비스 한방 맞았네요 ㅋㅋ 담백한 피자와 치킨의 콤보에.. 피느님 치느님 그것이 뭐가 중요한가요..ㄷㄷ 정말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ㅋㅋ 가성비 갓이라 가벼운 지갑사정도 돌봐주는 피치세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