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피자하고 치킨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 누구든 좋아할테지만요 ㅎㅎ;; ) 시켜도 피자가 얇아서 매점에서파는 피자빵먹는느낌을 주는 피자스쿨이나, "BBQ"나 "호식이두마리"같은 매장은 치킨도 짜고 튀김옷도 흐물흐물하게 입혀져서 우리동네는 다 이런가보다 했는데,, 피자나라 치킨공주라는 매장의 전단지가 우리집 문앞에 붙어있는걸 보게됬는데요.. 처음엔 그냥 다른데하고 똑같이 짜거나, 식어서 오거나, 튀김옷도 별로 기대안했었습니다.. 오.. 그런데 이게 무슨일인지;; CF속에 나오는 모습 그대로의 치킨과 피자가 눈앞에 보여졌는데.. 솔직히 눈을 의심했습니다.ㅋㅋㅋㅋ 피자는 지금껏 먹어왔던 피자들보다 두툼했고, 그냥 이름만 ( 핫리치피치 ) 매콤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치킨도 튀김옷이 제대로입혀졌고,, (너무 오버하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와... 어린시절 이후로 치킨 피자를 이렇게 맛있게먹어본것도 정말 오랜만인거같아서 반가움이 느껴지더라구요 .. 와.. 이 매장을 단골로 시켜먹어야겠다는 생각만 절로들게되고,, 여기아니면 이제 시켜먹을곳이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전단지를 다시보니 시식평이벤트 있길레 참여는 하는데요. 보상바라고 쓴게아니라 진심으로 맛있게 먹어서 감사인사로 겸사겸사 썼답니다. ^^ 항상 맛있는 피자와 치킨을 먹을수있게 될거같아서 기쁘네요. 3~4일 지난거같은데 아직도 맛이 잊혀지질않네요 ㅎㅎ.. 다음에 주문할떈 꼭 사진 첨부할게요~ 다음에 시킬때도 맛있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