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한 달에 2~3번은 먹는데 오랜만에 신 메뉴가 나왔길래 시켜봤습니다. 팝콘 먹을때도 치즈맛이나 양파맛으로 먹고 피자시키면 오는 파마산 가루도 다 뿌리고 원래 치즈를 좋아해서 기대가 됐습니다. 뚜껑을 열면 튀김옷 부분에 노란 가루들이 보이고 조각들마다 꽤 많이 묻어있네요. 전체적으로 치즈가루 덕택에 짭짜름하고 맛있습니다. 맛도 제가 좋아하는 치즈맛 팝콘 느낌이라 더욱 좋네요. 아쉬운 점은 고기를 재울때는 사용하지 않았는지 안쪽을 먹을때는 치즈 맛이 조금 부족하네요. 주문시 피자에 나오는 파마산 치즈처럼 치즈가루를 포장해서 조금 더 보내주면 훨씬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