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자취를 하고있는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제가 피자나라 치킨공주를 처음 접하게 된 때는 어느덧 7~8년쯤 된거같네요. ㅎㅎ 처음 주문은 제 고향에 있었던 강화점에서 인대요. 대표 야식거리였던 피자와 치킨을 동시에 맛볼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신선하게 다가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 후에 고향을 떠나 살게 되어서 더이상 그 맛을 못보게 되는가 싶더니 이사온 지역에서도 다행히 피자나라 치킨공주점이 있어서 그 긴 인연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힘든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중에 집 앞에 왠 전단지 한장을 보게됬는데 그건 바로 피자나라 치킨공주 신메뉴 전단지였습니다. 갈릭앤갈릭 피자는 어떤맛일까 궁금즘이 생겨서 대림점으로 바로 주문을 하게 됬습니다~ 후라이드 치킨은 언제나 바삭하고 쫄깃쫄깃 했구요. 기대하고 기대하던 갈릭앤갈릭 피자는 먹어보기 전에는 마늘향이 너무 강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처음 한입 먹는 순간에 그리 자극적이지도 않게 은은한 마늘향이 나서 식감이 참 좋았습니다. 바삭한 마늘칩,구운통마늘 & 순살 갈릭치킨 & 특제 마늘소스의 삼박자가 잘어우러져 색다른 맛이였습니다~ 그리고 보통 피자 끝부분은 안먹게 되자나요. 근데 피자위에 듬뿍 뿌려진 특제 마늘소스를 찍어 먹어보니 갈릭디핑소스 못지않게 맛있었습니다.ㅎㅎ 피자 끝 꼬다리부분도 다 먹어 치웠답니다. ! 지금은 시식을 다 하구 이렇게 평을 작성하고 있는 동안에도 배는 부르지만 또 생각이 나네요 ㅎㅎ 밑에 있는 사진은 피나치공의 팬이란 증거로 그동안 모은 쿠폰입니다.ㅎㅎ 15장을 향해!! Go Go